좋은 피부 유지하는 샤워습관
- 생활꿀팁
- 2018. 1. 30. 21:03
피로에 지친 하루! 자기전에 샤워를 하고나면 그날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인데요. 샤워할때에 작은 습관이 피부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심코 하게되는 샤워습관! 어떤게 바람직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온도 및 시간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면 개운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요.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를 하면 피부장벽이 손상을 입고 피부의 수분 균형이 깨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샤워 후 건조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적정샤워 온도는 42도 이하의 물로 10~20분 내에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2. 샤워볼
더 개운하게 씻기 위해 샤워볼이나 샤워타월을 이용하게 되는데 사실 팔과 다리에는 씻어낼 기름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노폐물이 많이 끼는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 발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샤워볼은 습할 경우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습니다. 사용후에 물기를 짜고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좋고 2개월 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머리감기
트리트먼트나 린스 이용시 모발에 광택을 내기 위해 대부분 실리콘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두피에 바르면 알레르기나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트리트먼트, 린스 이용시에는 두피를 제외한 머리카락에만 바르고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완전히 흠뻑 젖은 상태에서 샴푸를 해야 샴푸사용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혹시 1회 샴푸를 했는데도 더러움이 가시지 않는다면 두번째로 샴푸를 하는데 이때는 처음 샴푸양 보다 절반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4. 수건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샤워 후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말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두피 피부염 악화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축축한 수건을 말고 있으면 습하고 따듯해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샤워 후 수건으로 몸을 닦을 때 벅벅 문지르면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깁니다. 이는 피부장벽을 손상시키면 피부속 수분이 빨리 증발해 건조해지고 피부염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쉽다고 합니다. 수건이용시 몸에 살짝 대면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보습제
바디로션 등의 보습제를 이용할 때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써야 합니다. 보습제에는 습윤제와 밀폐제가 적절히 배합되어 있는데요. 습윤제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물질이지만 밀폐제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않은 상태에 바르면 더 많은 수분을 피부속에 가둘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세안이나 샤워 후 3분이지나면 수분율이 30%이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 수분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같이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피부가 좋으면 나이도 어려보이고 인상도 더 좋아보인다는 사실! 피부 개선하고 싶다면 당장 샤워 습관부터 바꿔 보는건 어떨까요^^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아래 ♡공감 버튼 한번씩 눌러주시면 포스팅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