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와 비염의 차이점
- 건강꿀팁
- 2018. 1. 21. 08:00
코감기와 비염의 차이점
겨울철 주위를 둘러보면 훌쩍이며 코감기에 걸린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코감기와 비염은 구분이 쉽지 않아 혼동되기 쉽다고 합니다. 비슷한거 같지만 다른 두 질병! 그래서 오늘은 코감기와 비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발병원인
감기는 외부에서의 바이러스 침입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입니다.급성질환의 일종으로 몸이 피곤하거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외부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 됩니다. 그렇지만 비염은 내부적인 자가면역체계의 문제입니다.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물질이나 항원에 대해 코점막이 자극 받기 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성이 주를 이룹니다.
2.기간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이므로 앓는 기간은 보통 2~3주 정도입니다. 보통 2주 정도이고 코의 증상에서 부터 전신의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비염은 감기보다 훨씬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증상도 다양하지 않고 재채기, 코막힘, 콧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비염은 1년 내내 나타날 수 있고 1년중 어느 시기에만 나타 날 수도 있습니다.
3.증상
비염은 코의 분비물이 묽고 투명하고 양이 많으며 대개 무색을 띕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면 증상이 더 악화 될 수 있습니다.눈, 코, 입안이 가렵고 결막염 등이 나탄납니다. 알레르기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아토피나 천식, 만성축농증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감기 걸렸을때 코의 분비물은 처음에는 무색이나 차츰 희뿌옇거나 노르스름 해집니다. 두통과 인후통, 신체통, 근육통이 동반되고 가래나 기침을 동반합니다. 1~2주내에 치료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4.비염 치료법
비염의 치료법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물질의 노출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고 평소 실내습도 관리, 침구류 세탁등을 통화 생활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춥다고 난방을 계속하면 실내외 온도차이가 높아지고 집이 건조해져 비염을 악화 시킬수 있으므로 적절한 온도조절을 하는 것이 비염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알레르기 면역치료법으로 항원 물질을 오랜기간 조금씩 투입하여 항체가 생기게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같은 경우에 어린이에게 발생률이 높고 그중 20%가량은 성인이 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치료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번 생겨난 알레르기 비염은 평생을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필요 합니다. 비염을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비염, 중이염, 부비동염, 만성기침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도있다고 하니 코가기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아래 ♡공감 버튼 한번씩 눌러주시면 포스팅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