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화장실을 청결하게 사용하는 꿀팁

가끔씩 공중화장실을 사용한 뒤 매우 찝찝한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공중화장실 자체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박테리아나 미생물들이 많이 축적되어 있을 확률이 높고 감염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공중화장실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꿀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깨끗한 칸 선택

화장실에 들어갈 때 여러 칸 중에서 겉보기에도 깨끗한 곳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대부분은 사람들이 정문에서 멀리 있는 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칸은 사용을 덜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비교적 깨끗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화장실 바닥 주의!

가끔씩 짐이나 물건들을 화장실 바닥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신발에서 나오는 미생물과 먼지가 물건에 옮겨져 결국에는 우리 손에 묻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문 고리에 거시거나 그게 안된다면 그냥 잡고 용변을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3. 시트 보호지?

이 방법은 조금은 유난스럽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알려드려보겠습니다. 변기에 앉기전에 우리는 보통 휴지로 한번 닦거나 변기위에 화장지를 덮어놓고 일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약 일회용 시트보호지를 가지고 다닌다면 더 간편하고 깨끗하게 변기를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일반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으며 일회용이니 한번 사용하고 버리시면 되겠습니다. 

4. 버튼 누르기

일(?)을 마치고 버튼을 누를 때도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버튼이기 때문에 여기에도 많은 미생물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방심하지 마시고 휴지로 손가락을 감싸고 누르시는게 더 위생상 안전합니다. 

5. 손씻기

이제 손을 씻으실텐데 이때는 뜨거물로 하셔야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씻어낼 수 있습니다. 최소한 20초 이상은 뜨거운 물에 손을 씻어내시는게 좋으며 비누를 사용할 수 있다면 쓰는게 좋겠죠.

6. 공기 건조 vs 종이타월

손을 씻고 나면 보통 뜨거운 공기로 건조를 하실텐데 습기가 많고, 뜨거운 환경에서는 미생물들이 더 잘 번식한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그러니 오히려 종이 타월을 활용해서 손을 닦으시는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7. 문 손잡이

화장실을 나가실 때도 방심하시면 안되는데요. 문 손잡이 또한 미생물의 번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루 동안 이 손잡이를 만졌을지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결과겠죠.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종이 타월이나 화장지로 감싸고 문 손잡이를 이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휴지 대신 개인 물티슈를 지참하여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어찌보면 조금은 극성스럽다고 말하실 수도 있겠지만 집에 아기가 있거나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가족들을 유해 세균들로부터 지켜내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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