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중한 우리 아기 목욕 팁

겨울철 소중한 우리 아기 목욕 팁

겨울철에 아기들 목욕을 시키게 되면 여러가지로 신경쓸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아기의 개월 수가 작을 수록 더욱더 조심해서 목욕을 시켜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소중한 내 아이가 습진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면서 목욕을 시킬 수 있는지 그 꿀팁을 공해하도록 하겠습니다.

1. 스피드가 생명!

겨울에는 아무래도 온도가 낮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목욕을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깨끗하게 씻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겨울철에는 아기의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신속하게 씻겨주시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목욕을 마치고 밖으로 나올 때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큰 수건으로 아기를 꽁꽁 싸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 온도도 적당히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2. 과한 목욕은 건조증의 원인

어머님들 중에 아기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피부의 상태를 파악해서 적당한 횟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과하게 목욕을 하는 것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0명 중 2~3명은 습진을 경험한다고 하며 그 원인은 잦은 목욕 횟수라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1일 1회가 좋지만 피부가 잘 건조해진다면 이틀에 한번도 괜찮습니다. 

3. 세숫대야를 활용하자

육아를 하시면 세숫대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육아템이라는 것을 경험하실텐데요. 아기의 개월 수가 낮다면 아예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서 실내에서 목욕을 시키는게 좋다고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면 히터나 그 밖의 난방용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기가 추울까봐 사용을 하셨겠지만 그로 인해 아기의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조심하셔야 할게 세숫대야를 사용하시고 대충 물로 헹궈서 보관을 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숫대야 안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적당한 온도, 적당한 습기 세균들이 살기에 좋은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욕이 끝나면 물 때가 끼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서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분크림

목욕이 끝나고 수건으로 닦인 뒤에 로션과 수분크림을 구석구석 충분히 닦아주시는게 아주 중요한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기의 몸의 수분을 확실히 닦아주시고 발라주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수분크림을 바르고 옷을 입히면 통풍이 되지 않아 오히려 습진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아빠가 목욕을 해주는 집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직접 아기를 목욕시키면 친밀도도 올라가고 아기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힘드시겠지만 퇴근 후에는 우리 아기와의 행복한 목욕시간을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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