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의 1/3이 각질과 진드기?

베개의 1/3이 각질과 진드기?

우리 몸에 항상 닿고 가까운곳에 있는 대표적인 생필품 몇 가지들의 교체시기를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이쯤되면 바꿔야하나 아님 더 써도 되는건가 고민했던적이 있는데요. 어느정도되면 교체하는것이 적당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1.칫솔

칫솔은 박테리아부터 감기바이러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서식합니다. 3개월에 한번은 꼭 새칫솔로 교환을 해주고 사용직후에는 깨끗이 헹궈서 다른 칫솔과는 떨어뜨려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끓는 물에 5분정도 소독 후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2.침대시트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침대시트는 진드기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한 연구결과에서는 평균적으로 침대에 1천만 마리의 진드기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알러지 반응을 유발합니다.  세탁은 2주에 1회, 매일아침 이불을 치운 상태에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행주 

행주의 오염속도는 상상을 이상이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습니다. 심지어 세탁한 후에도 살모넬라균이 발견됩니다. 행주는 매일 깨끗한 것으로 바꿔주는것이 좋고, 절대 손을 닦아선 안됩니다. 대표적인 질병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염원이기 때문에 60도 이상의 물에서 별도로 세탁하여야 합니다.

4.잠옷

맨살에 바로 닿게되는 잠옷은 몸에서 떨어진 각질이나 미생물들이 서식합니다. 이런것들이 직접 몸에 해를 주지는 않지만 신체의 다른부위에 닿으면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잠옷은 이틀마다 갈아 입는 것이 좋고 어렵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갈아 입는것이 좋습니다.

5.이불,베개

이불과 베개의 3분의1은 각질과 진드기 배설물로 가득합니다. 한 두달에 한번은 꼭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은 5년에한번, 베개는 2~3년에 한번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수세미

수세미는 화장실 손잡이보다 약6배 많은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최소 한달에 한번은 새것으로 교체를 권장합니다. 세균번식을 최소화 하기위해서는 사용후 충분히 헹궈서 바짝 말려주고 싱크대 위에 펼치거나 개수대에 두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가까이서 쓰고 있었지만 교체시기에 대해선 잘 몰랐던 것들인데. 이렇게 빨리교체해야 했었군요, 당장 교체해야할 것들이 몇몇 있네요.ㅜㅜ 무심코 넘기지 말고 직접 몸에 닿는 물건이니 만큼 교체시기에 신경을 써서 건강을 유지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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