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가끔씩 여러가지 일로 걱정을 하곤 하는데요. 사실 걱정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 걱정을 너무 자주하는 만성 단계가 되면 심리적인 부분 뿐 아니라 우리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내가 걱정을 너무 자주 하지는 않는지 체크하며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근육 긴장

사실 지나친 걱정은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는 뜻 입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목과 턱의 근육이 훨씬 단단해지고 통증을 느낄 정도로 긴장이 된다고 합니다. 아마 속앓이를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런 경험들을 하신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걱정을 할 때 우리의 뇌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혈류로 분비시키도록 합니다. 

참고로 코르티솔이란 급성 스트레스가 일어났을 때 거기에 대항하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 입니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근육에 에너지와 혈류를 집중시켜 근육을 긴장시키게 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두통, 복통, 현기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를 극복하려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에너지를 방출하는 근육운동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윗몸일으키기나 빨리 걷기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만약 근육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긴장이 된 상태라면 운동을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2. 만성 피로

걱정을 하고 있을 때 우리의 뇌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일상생활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에너지가 부족해집니다. 그것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게 반복이 된다면 바로 만성 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 입니다. 저도 심각한 일로 오랜 시간 걱정을 하게 되면 쉽게 피곤해지는 경험을 하곤 하였는데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네요. 

이를 극복하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찾고 정신을 안정화 시켜야 합니다. 만약 해결책을 찾기 힘들다면 최대한 다른 쪽으로 생각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면 좋습니다. 

3. 면역체계 약화

앞서 언급한대로 우리가 걱정을 자주 하게 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우리 몸을 긴장시키는데요. 이는 몸 자체가 "주의" 단계로 설정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모든 에너지와 혈류가 근육과 뇌로 집중이 되기 때문에 면역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그 결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몸에 들어온다면 면역체계가 적절히 반응하지 못해 감기나, 알레르기, 감염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 때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신선한 영양식품을 섭취하면서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지나친 걱정이 우리 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걱정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걱정을 할 시간에 운동이나 여행 등의 보다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여러분 모두 걱정은 쏟아내시고 행복한 인생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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